영화 대전콜걸 《마담 끌로드》, 그녀의 삶과 최후 매춘업을 운영하면서 관리만 잘하면 죽을 때까지 걱정이 없는 일이라고 한다. 창녀들의 왕이 되리라 결심한다. 예쁘고 아름다운 여성들만 뽑기 위해서 오디션을 본다. 마담 클로드(까롤 로쉐)는 열일곱에 불장난처럼 남자를 만나 아이를 가졌다. 아이는 어머니에게 맡기고 파리로 가서 매춘부가 된다. 자신의 미모가 뛰어났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매춘업으로 전환, 크게 성공한다. 프랑스 전역에 콜걸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으며 모든 수입의 대전콜걸 30%는 자신의 것이 된다. 매춘부 교육도 철저하다. 철저한 직업적 마인드를 가지고 사업을 하였다. 촌스러운 이름 바꿔주는 것도 마담 클로드의 몫이다. 새로 직원이 들어오면 인터뷰를 한다. 새로 온 여자의 이름은 시드니(가랑스 마릴리에)다. 그녀는 일곱 살 때 외교관인 아버지로부터 성폭행을 당한다. 시드니는 준비된 매춘부다. 1968년에 알랭 드롱의 보디가드인 마르코비치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끌로드 마담의 영업에 비상이 걸린다. 경찰들은 마담으로부터 정보를 얻기 위해 대전콜걸 혈안이 되었다. 마담은 매춘부를 통해서 정보를 모아 경찰에게 넘겨준다. 고용된 매춘부가 고급 저택으로 일을 나갔다가 고객에게 폭행을 당하고 돌아온 일도 있다. 마담에는 돈이 모든 것의 척도다. 시드니는 클로드의 엄격한 테스트를 거쳤고, 그녀가 가장 신뢰하는 매춘부가 되었는데, 어느 날 외교관인 아버지가 이 업소를 찾아왔고, 그녀가 매춘부가 된 비밀을 알게 된다. 끌로드는 확실한 여자다. 돈이면 무엇이든 통하고 남자 친구의 배반에 대해서는 대전콜걸 냉혹하다. 모든 것에 완벽주의자다. 돈과 권력만이 자신을 보호해 준다고 믿는다. 그런 그녀에게 항상 좋은 일만 있는 것은 아니다. 섹스를 도구 삼아 출세를 노리는 사람도 있고, 정보기관에서는 끌로드를 통해서 고객의 비밀을 알아내려고 한다. 그녀는 이런 사람들을 잘 이용하면서 사업을 이끌어 간다. 이 영화는 실화영화다. 마담 클로드의 실명은 페르난드 그루데다. 파리 매춘업의 대부, 권력자들의 비호를 받으며 사업을 했다. 그녀의 고객 중에는 대전콜걸 이란의 팔레비, 존 에프 케네디, 아그넬리 등이 있었다. 그러나 잘 나가던 사업도 말년에 탈세 협의를 받게 되면서 위기에 처한다. 미국으로 도망간다. 시효가 끝난 줄 알고 다시 프랑스로 돌아왔지만, 경찰에 잡히고 만다. 몇 년의 수감 생활을 하고 풀려난다. 2015년 92세의 나이에 자신의 딸과 프랑스 남부 해안의 작은 아파트에 살다가 홀론 운명한다. 페르난드 그루데 (마담 끌로드부인 실재모습) 이 영화를 더욱 더 대전콜걸 잘 이해하기 위해서 마담 클로드 관련 기사를 요약해 보았다. 그녀는 20세기 가장 유명한 뚜쟁이다. 본명이 페르난드 그루데, 2차 대전 후 콜걸 생활을 하다가 만고불변의 진리를 발견했다고 자서전에 밝혔다. “사람들이 언제나 돈을 지불할 용의가 있는 것은 두 가지다. 음식과 섹스. 그런데 나는 요리엔 재주가 없었다.” 그녀는 1961년부터 파리 샹젤리제 인근에 세계의 저명인사 대상 비밀 매음굴을 열어 호황을 누렸다. 그녀는 평생 대전콜걸 고객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으면서 장사를 했지만, 그녀의 비공개 자서전에 따르면 고객 명단에는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과 그리스의 선박왕 오나시스, 리비아의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 팔레비 전 이란 국왕, 영화배우 말런 브랜도, 당시 프랑스의 고위 관료들이 대부분이었다고 했다. 1976년 탈세 혐의가 드러나자 미국으로 도피하였다. 공소시효가 끝났다고 판단에 1984년 귀국했다가 5개월 동안 수감되기도 했다. 1977년 쥐스트 자캥 감독이 영화 《마담 대전콜걸 끌로드》를 만든 후 그녀의 이름이 섹스의 상징으로 부각되었다. 프랑스의 여배우 프랑수아즈 파비앙은 그녀는 “남자는 지갑, 여자는 구멍으로만 보는 끔찍한 여자”라고 비난했다. 1992년 매춘 알선 혐의로 다시 5년형을 살았고, 말년에는 프랑스 남부 휴양지 니스의 작은 아파트에서 살다가 타계했다. ​#마담끌로드 #페르난드그루데 #프랑스매춘 #마담뚜 #존에프케네디 #선박왕오나시스 #카다피 #팔레비 #염우구박인문학교실